실력파 듀오 투빅, MR제거해보니…CD녹음과 다름없어

실력파 듀오 투빅, MR제거해보니…CD녹음과 다름없어

기사승인 2013-03-20 11:06:01

[쿠키 연예] 실력파 듀오 투빅(2BiC)의 MR 제거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한 투빅(지환, 준형)은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바이 바이 러브’(Bye Bye Love)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방송 이후 투빅 라이브 MR 제거 영상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MR이란 Music Recorded의 약자로 반주 음악을 뜻하는데, MR을 제거하면 가수의 라이브 목소리만 남는다.

MR제거 영상에서 투빅은 CD와 다름없는 가창력으로 고음을 소화,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환의 세련된 애드립 라인이 눈길을 끌었으며 5단 고음으로 연결되는 격정적 애드립은 소름을 돋게 할 정도다.

투빅은 이미 지난해 3월 데뷔했을 때에도 ‘또 한 여잘 울렸어’의 MR제거 영상으로 ‘3단 고음 10단 꺾기’에 등극했었다. 데뷔 당시 신인이라기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처리는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데뷔 1년 만에 첫 정규 앨범 ‘백 투 블랙’(Back to Black)을 발표한 투빅은 타이틀곡 ‘바이 바이 러브‘(Bye Bye Love)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오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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