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황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의 호흡기질환 예방과 건강보호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사가 준비한 황사마스크는 3만개이며, 필요한 시민은 각 역의 안내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올봄에는 평년보다 황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시민들이 외출할 때 황사마스크로 대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