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인원은 총 150명이며 대상은 지식서비스, 유통서비스, IT벤처 등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전문경력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은퇴자다. 교육은 5월2일부터 6월27일까지 진행된다. 내용은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 초기 창업기업의 이해, 비즈니스 상담의 이해 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자문과 멘토링을 펼칠 수 있는 전략과 기법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수료 후에는 ‘창업 닥터’라는 이름으로 청장년 창업기업과 서울 소재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서게 된다. 시는 창업 닥터들의 컨설팅 역량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외부 기관과의 연계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장년창업센터(02-3430-2240)나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1588-9142)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