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영상의학과 변재후 방사선사(사진 오른쪽)가 최근 열린 ‘서울특별시방사선사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방사선사회 국제학술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몽골 등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인 ‘KIMES 2013’과 함께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변재후 방사선사는 ‘SENSE Factor와 NEX의 임상 적용에 관한 연구: T2강조영상을 대상으로’ 논문을 발표해 총 40편(회원 26편, 재학생 7편, 외국회원 7편)의 논문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변재후 방사선사는 “검사시간, 영상의 화질에 관여하는 여러 인자 중에서 SENSE factor와 NEX의 조합을 찾아낸 결과(기존 이론과 다르게) 임상에서 최적의 영상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며 “오는 4월 대만 타이페이시에서 열리는 의사방사사공회 학술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