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MBC ‘불의 여신 정이’ 통해 첫 사극 도전

김범, MBC ‘불의 여신 정이’ 통해 첫 사극 도전

기사승인 2013-05-06 11:29:01


[쿠키 연예] 배우 김범이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김범은 극중 여주인공 정이(문근영)를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 김태도 역을 맡았다. 김태도는 수려한 용모에 뛰어난 무예와 자상함까지 겸비한 완벽남으로,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정의파인 동시에 친남매처럼 자란 정이에 대한 절절한 순애보를 지닌 인물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상남자 박진성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은 김범은 이번 드라마가 데뷔 이래 첫 사극 도전이라 더욱 뜻깊다.

김범은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사극이기에 긴장도 되지만, 좋은 배우 분들과 스태프들과의 호흡이 기대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는 7월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는 도공들의 존경과 추앙을 받으며 조선 최고 도공의 자리에 오른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의 삶을 그리는 작품으로, 문근영과 박건형, 이상윤, 한고은, 이상윤, 전광렬, 이광수 등이 함께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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