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장혁, 수애 주연 영화 ‘감기’(가제)가 본격적인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는 감염속도 초당 3.4명,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변종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피할 사이도 없이 갇혀버린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제작사측이 9일 공개한 스틸은 ‘감기’의 스토리와 스케일을 짐작하게 하는 강렬한 모습을 담았다.

공기 속을 떠도는 죽음의 변종 바이러스로 무방비상태에 놓인 사람들의 긴박함이 전해진다.

또 감염된 도시를 폐쇄하기 위해 동원된 병력과 장비를 담아낸 스틸에서는 더 커진 액션과 스릴을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는 오는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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