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세계 최고 섹시스타 선정

마일리 사이러스, 세계 최고 섹시스타 선정

기사승인 2013-05-15 11:16:00


[쿠키 연예] 남성지 맥심에서 2013 MAXIM HOT 100을 발표했다.



MAXIM HOT 100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매년 맥심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의 리스트다.

그동안 MAXIM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한 여성에는 슈퍼모델 바 라파엘리(2012), 로지 헌팅턴휘틀리(2011), 팝스타 케이티 페리(2010) 등이 있다.



올해 1위를 차지한 여성은 현재 10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다.

그는 디즈니 어린이 시트콤 ‘한나 몬타나’를 통해 인기를 모으면서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했고, 그 기세를 몰아 최고의 인기 아이돌 가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 후 2010년 영화 ‘라스트 송’을 거치면서 섹시 아이콘으로 이미지를 굳혀나갔다.

마일리는 “정말 기쁘다. MAXIM HOT 100 1위는 모든 여성이 꿈꾸는 일”이라며 “나를 1위로 만들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 팬들은 세계 최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일리의 뒤를 이어 2위에는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 3위에는 섹시 디바 리한나가 올랐다.

사진제공=맥심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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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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