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손호영 연인, 가스중독으로 사망”

경찰 “손호영 연인, 가스중독으로 사망”

기사승인 2013-05-23 17:09:00


[쿠키 연예] 가수 손호영 여자친구의 사망원인이 가스중독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고인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한 결과 사인이 가스중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아직 최종 부검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경찰은 애초 추정했던 것처럼 자살로 잠정 결론짓고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앞서, 고인은 지난 21일 손호영 명의의 카니발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당시 차량에는 유서로 보이는 메모와 수면제, 번개탄 등이 발견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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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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