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 “손호영, 위급상황 넘겼지만 심신 불안정”

병원측 “손호영, 위급상황 넘겼지만 심신 불안정”

기사승인 2013-05-24 14:35:00


[쿠키 연예] 자살을 시도한 손호영이 병원에 입원, 치료받고 있는 가운데 병원 측이 손호영의 상태에 대해 밝혔다.

순천향대병원 홍보 관계자는 24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손호영은 현재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 하지만 심신이 매우 불안정해 2~3일 동안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중환자실에 입원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손호영은 24일 오전 4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교회 공용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했다.

번개탄 불이 차량 내부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손호영은 차량 밖으로 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으며 현재는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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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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