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살인 진드기 의심사례 신고 건수가 현재까지 총 37건에 달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야생 진드기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사례로 신고한 건수가 총 37건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7일(자정)까지 야생 진드기 신고건수는 37건이었다. 이달 26일부터 27일 자정까지 신고건수는 7건이었다. 하루 새 누적 신고건수가 7건이나 늘어났다.
현재까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사망한 사례는 총 2건으로, 각각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발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