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대학생들 아름다운 나눔 전개

울산지역 대학생들 아름다운 나눔 전개

기사승인 2013-05-29 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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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울산시 대학생 봉사단이 개발도상국 빈곤아동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30일 오전 10시 울산 대학교 봉사단원 및 일반대학생 10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티셔츠 1000벌 만들어 보내기 핸즈온(Hands-On)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이 직접 고안한 디자인과 우리글 문구를 넣어 염색해 완성되는 티셔츠는 학생의 희망 메시지와 함께 국제개발 NGO 굿피플을 통해 캄보디아와 네팔 등 제3국 개발도상국 아동에게 전해진다.

‘사랑의 티셔츠보내기 Hands-On 자원봉사활동’은 울산대학교를 시작으로 UNIST, 울산과학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춘해보건대 등에서 릴레이 순으로 진행된다.

Hands-On 자원봉사활동은 시간이 있을 때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및 대학생 봉사단 프로그램기획단이 마련했다.

한편 2006년 300여명의 봉사단원으로 시작한 울산시 대학생 봉사단은 올해로 8년째를 맞아 지역 대학생 9383명이 참여하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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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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