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CGV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이달의 배우로 캐리 멀리건을 선정,
기획전을 개최한다.




캐리 멀리건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디테일하고 섬세한 연기로 차세대 오드리 햅번이라 불리며 주목받는 여배우다.

2005년 ‘오만과 편견’으로 영화계에 데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할리우드가 탐내는 영국의 대표 여배우로 급부상했다.

또, 바즈 루어만 감독의 ‘위대한 개츠비’에서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키이라 나이틀리 등 쟁쟁한 톱여배우들을 물리치고 데이지 뷰캐넌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CGV무비꼴라쥬는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통해 6월 6일부터 12일까지 CGV상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CGV압구정, 6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CGV광주터미널에서 캐리 멀리건의 섬세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본 기획전에서 상영될 작품은 백만장자 ‘개츠비’가 모든 것을 바쳐 얻고자 했던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 데이지로 완벽 변신한 ‘위대한 개츠비’, 전라 노출을 감행,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셰임’,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귀엽고 순수한 매력이 돋보인 ‘드라이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데뷔작 ‘오만과 편견’ 의 총 4편이다.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한승희 팀장은 “캐리 멀리건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엠마 왓슨과 함께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영국 출신의 차세대 배우”라면서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통해 캐리 멀리건의 데뷔에서부터 현재에 이르는 성장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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