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에 따르면 대전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A씨(61)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질병관리본부에 통보됐다.
A씨는 텃밭에서 작업을 한 뒤 고열증세를 보여 지난달 29일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3명이 SFTS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로 신고가 됐지만 2명은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됐다. 지난달 29일 청주에서 신고된 20대 여성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