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위장 취업 후 금품을 훔쳐 입건된 20대가 10여일 만에 같은 범죄를 저질러 구속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건설 현장에 위장 취업해 승용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강모(20)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강씨는 건설현장에 위장 취업한 후 지난 28일 낮 12시50분 청주시 내덕동의 한 대학 주차장에서 건설업자 이모(45)씨의 승용차(33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강씨는 10여 일 전 청주의 한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현금과 문화상품권 등 2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불구속 입건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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