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녹십초제약이 지난 2011년 론칭한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스페랑스’가 론칭 1년 6개월 만에 홍콩 인기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 2월 홍콩 중심부 침사추이에 위치한 윙온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한 스페랑스는 홍콩아이랜드, 침사추이, 조단 등의 주요 지역을 거점으로 빠르게 매장을 늘려나가고 있다. 오는 6월 22일에는 10호점 매장 입점이라는 쾌거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녹십초제약이 야심차게 론칭한 스페랑스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첨단기술을 응용하여 탄생시킨 제품으로 빠른 흡수력과 다양한 기능성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국내외 피부과 및 전문 에스테틱 매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에스테틱 강국의 면모를 보여온 스페인과 프랑스의 첨단기술을 응용한데다 녹십초제약의 웰빙기술이 더해져 건강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에스테틱 브랜드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면서 “세계적으로도 유행 트렌드가 가장 빠른 홍콩에서의 성공은 스페랑스의 가능성과 가치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녹십초 스페랑스는 홍콩 외에도 유럽, 미국, 몽골, 베트남, 중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 시장에서도 수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녹십초제약은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제품 업그레이드, 서비스 개선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스페랑스는 오는 6월 22일, 백화점 10호점 입점을 기념해 홍콩 현지 프로모션을 이용, 3만세트의 6종 샘플 키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