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팜’은 직원들이 직접 기업의 혁신사례를 만들어가는 그룹으로, 과장급 이하의 직원 12명으로 구성되었다. 각 구성원은 의견의 치우침 없이 모든 부서가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케팅, 영업, 연구소, 생산, 물류, 재무 등 회사 전반의 분야에서 선발됐다. 이들은 정기적인 회의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대표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진취적으로 행동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소망화장품은 KT&G 그룹의 대표 키워드 ‘변화와 혁신’, ‘도전과 젊음’에 걸맞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해 ‘프레쉬팜’ 제도를 처음 도입해 직원들이 주도하는 창조경영과 열린 경영에 힘쓰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