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국민일보 쿠키미디어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제3회 ‘튼튼쑥쑥 베이비·키즈 페어’를 개최합니다. 이에 독자 여러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어린이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튼튼쑥쑥 베이비&키즈 페어-어린이건강’ 기획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자라는 아이들의 질환 예방과 질병 치료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을 예정입니다. 이번 기획이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쿠키 건강]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한 세균 증식으로 아이들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기 아이는 온도, 습도의 변화에 민감하고, 장마철 세균에 노출되면 각종 질병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기 때문에 청결한 관리를 통한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한다. 장마철 영·유아기 아이에게서 쉽게 발병하는 수족구병, 구내염 등을 예방하기 위한 엄마들의 위생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순하고 안전한 항균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해 유해 세균까지 막아 안전한 천연 항균 물티슈=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들은 장마철 건강 관리를 위해 전 성분을 꼼꼼히 따져 항균 기능 제품을 선택하고 생활 속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외출 시에는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항균 성분이 함유된 깨끗한 물티슈로 아이의 손, 얼굴 등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또 장난감, 놀이기구를 만지고나서 세균이 묻은 손을 입주변으로 가져갈 수 있으므로 아이들이 갖고 노는 유아용품도 깨끗하게 닦아줘야 한다. 특히 장마철 기간에는 습한 환경에서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물티슈의 경우 항균 성분이 함유된 제품인 지 확인해야 한다.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프리미엄 도톰한 물티슈’는 오지탕 등 한방성분을 함유한 천연 항균 물티슈다. 편백수가 함유돼 외출 시 비맞은 몸과 손, 발을 닦아주면 장마철 유해균 번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흘린 아이 옷은 유아전용 세제로= 땀을 많이 흘리는 장마철에 외출 후 땀이 밴 옷을 바로 세탁하지 않고 그대로 걸어 놓으면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천연 항균 효과의 섬유 세제를 이용해 아이옷을 세탁하면 옷감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피부가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유아전용 세제를 사용해야 안전하다.
◇보이지 않는 세균도 깨끗하게= 세탁기의 내부 세탁조는 습한 환경인데다 섬유찌꺼기가 남아 있어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이다. 섬유찌꺼기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아이의 의류나 양말 등 세탁물에 달라붙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보이지 않는 세탁기의 세탁조도 정기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가방이나, 유모차, 매트 등 아이들이 쉽게 접촉하는 제품도 장마철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아이들의 손이나 얼굴을 깨끗이 닦는 것뿐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제품도 세척이 필요하다. 하지만 섬유 제품의 경우, 장마철 쉽게 세균이 증식하는 환경임에 비해 자주 세척할 수 없기 때문에 항균 섬유 제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P&G ‘페브리즈’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99.9%의 항균 효과를 인증 받은 섬유탈취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