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야외활동에 제격, 총 12종 제품 선보여

[쿠키 생활] 머렐은 ‘고어텍스 커넥트핏(CONNECTfit)’ 컨셉을 적용한 멀티 아웃도어 슈즈 ‘프로테라 고어텍스(GTX)’ 라인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머렐 프로테라 GTX 라인에 적용된 고어텍스 커넥트핏은 머렐과 고어가 함께 만든 디자인 컨셉이다. 활동이 많은 신발의 특성에 맞춰 방수, 투습 기능의 핵심인 멤브레인 막을 유연하고 얇게 만들어 방수 기능 및 통기성을 강화했으며 장갑을 낀 것과 같은 핏감과 신축성을 제공한다.

프로테라 GTX라인은 신발 내부에 방수 및 투습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물은 철저하게 차단하고 내부로부터 생기는 습기는 빠르게 배출시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머렐의 독자 기술인 M-셀렉 프레쉬를 통해 내부의 향균, 향취 기능을 통해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머렐은 이번 라인에서 미끄럼 방지 및 내구성이 뛰어난 스티키 러버 아웃솔을 사용하고 아웃솔 설계 역시 음각 방식을 채택, 지면과 맞닿는 면적을 극대화했다. 일반 고무의 다섯 배인 강화우레탄을 갑피에 직접 주입하는 무봉제 기법으로 제작해 착용감이 뛰어나다.

김동진 머렐 신발기획팀 팀장은 “프로테라 GTX 라인은 미국에 있는 머렐 본사 신발연구소에서 방수, 내구도 등에 대한 까다롭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산이든 계곡이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즐거운 레저활동을 하는데 최적의 신발”이라며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평상 시 도심에서 착용 가능하며 커플화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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