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재로 물 저항 최소화 시켜
[쿠키 생활] 케이스위스는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전문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을 위해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트라이애슬론 경기복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스위스가 후원하는 국가대표팀과 국내 탑 동호인들의 착장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케이스위스 트라이애슬론 경기복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세 가지 종목을 연달아 실시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물의 부력과 공기의 저항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장시간 착용 시 피부가 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드럽고 착장감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절개라인을 가미한 디자인에 스포티하면서도 슬림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상의는 비비드한 네온 컬러, 하의는 무채색 컬러로 믹스매치해 감각적인 느낌을 더했다.
한혁수 케이스위스 의류용품기획팀장은 “국내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이 전용 경기복을 구하기 위해서는 해외 구매대행을 이용하거나 주문 제작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케이스위스의 축적된 노하우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트라이애슬론 전용 경기복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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