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로이킴이 첫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를 25일 발매한다.

로이킴은 앨범 발매에 앞서 24일 순수 자연남의 매력이 느껴지는 자켓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로이킴은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따사로운 햇볕을 만끽하고 있다. 또한 특유의 매력적인 눈빛으로 여심 사냥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러브러브러브’로 ‘봄봄봄’에 이어 같은 단어가 3번 반복돼 눈길을 끈다. ‘러브러브러브’는 세련된 컨트리풍의 노래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로이킴의 목소리에 담아 표현한 노래다. ‘러브’가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프로듀서 정지찬의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편곡으로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이 노랠 들어요’ ‘봄봄봄’ ‘그대를 사랑한단 말’ ‘할아버지와 카메라’ ‘도통 모르겠네’ ‘나만 따라와’ ‘트웰브 오 클락’(12 o’clock) 등 총 9곡이 앨범에 담겼다.

한편, 로이킴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당일 인터넷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이어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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