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프랑스의 1위 더모코스메틱 그룹인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이하 PFDC)은 오는 7월 1일자로 한국 지사를 총괄할 대표에 최경애 지사장(45)을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PFDC에 따르면 최경애 신임 지사장은 숙명여대 출신으로 21년간 로레알 코리아, 리바이스 코리아, 아베다 코리아, 에스카다 코리아 등 럭셔리 패션·뷰티 업체에 몸 담으며 괄목할 만한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 온 마케팅 전문가다.
스티븐 콩키(S. Conquy) PFDC의 아시아 디렉터는 “새로이 설립한 한국지사에는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과감한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 며 “최경애 지사장이 일군 브랜드 성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큰 한국 더모코스메틱 시장에 새로운 획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선임의 소회를 밝혔다.
최경애 지사장은 앞으로 PFDC 코리아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및 영업 채널 확장을 위한 마케팅,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등의 업무를 진두지휘하며 한국 지사의 성장을 견인하게 된다.
한편 최경애 지사장을 선임한 PFDC 는 유럽 더모코스메틱 시장을 리드하는 스킨케어 기업으로 지난 2월 정식으로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프랑스 대표 약국 화장품인 아벤느, 듀크레이, 아더마 등 세 개 브랜드를 드럭스토어 및 약국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최경애 지사장의 취임과 함께 전략적인 브랜드 확장 및 공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