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소셜 커머스 기업 그루폰은 ‘고갱 회고전’ 입장권을 40% 할인된 가격에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그루폰 아트앤컬처 프로젝트는 그루폰의 공연 및 전시 전문가들이 엄선한 공연 및 전시를 오직 그루폰에서만 높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는 전 세계 30여 미술관에 소장된 고갱의 대표작들을 모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전을 선정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오는 9월 29일까지 전시하는 이번 고갱 회고전에서는 고갱의 3대 걸작인 ‘설교 후의 환상’, ‘황색 그리스도’,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등을 고갱 작품 전시 사상 최초로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을 위시한 7군데 미국 미술관,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비롯 20군데 유럽 미술관, 모스크바 푸시킨 국립 미술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30여 미술관에서 60여 점의 진품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 감동을 전달한다.
김홍식 그루폰 대표이사는 “이번 고갱 회고전뿐만 아니라 한국 고객들의 높은 수준에 부합하는 공연 및 전시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