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SK-II는 3일 역삼동 라움에서 ‘Honoring Discoveries’라는 테마 아래 글로벌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글로벌 이벤트는 30여 년 전, 어느 늙은 주조사의 아기 같이 고운 손에서 영감을 받은 SK-II 과학자들이 SK-II의 고유의 성분인 피테라를 발견하게 된 순간과 이후, 피부 과학에 큰 발전을 가져 온 SK-II의 최근 발견을 기념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350명이 넘는 국내외 기자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 SK-II의 글로벌 모델인 케이트 보스워스, 탕웨이를 비롯, SK-II 국내 모델인 김희애, 임수정, 이연희, 유지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SK-II는 브랜드 최초로 세계적인 영화제를 휩쓴 탐 후퍼(Tom Hooper) 감독이 재해석한 피테라 디스커버리 영상을 이날 행사에 독점 공개했다. 탐 후퍼 감독의 피테라 디스커버리 영상은 순수한 아이의 시점에서 바라본 것으로, SK-II의 본질적인 순수함과 진정성을 감독 특유의 영상미로 재표현해 주었다.
SK-II는 가장 최근의 연구인 25년 간의 안티에이징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제품 ‘SK-II 스템파워 에센스’를 선 공개했다. 1만 시간이 넘는 피부 연구 결과 완성된 SK-II 신제품 스템파워 에센스는 오는 8월 중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마커스 스트로벨 SK-II 글로벌 부사장은 “이제 세계적인 프리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 매김한 SK-II는 피테라의 발견이라는 이 위대한 성과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이러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수경 P&G 코리아 대표는 “코스메틱 시장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에서 SK-II의 헤리티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SK-II의 중심인 피테라TM의 발견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에 더 나아가 SK-II와 함께 피부는 물론 삶까지도 맑고 투영하게 변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