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대형 가수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해진 상반기 가요계를 SBS ‘인기가요’가 총 정리한다.

금일인 14일 오후 방송되는 ‘인기가요-상반기 결산 특집’에는 상반기 활동했던 대형 그룹들이 모두 모여 멋진 무대를 펼친다. ‘이름이 뭐예요?’로 인기가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포미닛은 MC인 광희와 특별 무대를 꾸민다. 포미닛의 섹시한 매력과 광희의 통통 튀는 귀여움이 어우러져 기대감이 높은 무대.

또한 그룹 인피니트는 일본의 일렉트로닉 거장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과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은 일본 시부야계 음악의 대부이자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는 존재.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은 올해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은 인피니트의 ‘Man In Love’를 새롭게 리믹스한 ‘남자가 사랑할 때 INKIGAYO MIX’
를 선보일 예정.

그 외에도 이효리, 샤이니(SHINee), 2NE1, 씨엔블루(CNBLUE), 케이윌(K.will), 애프터스쿨, 씨스타(SISTAR), B1A4, 걸스데이, 엑소(EXO), 배치기, 허각, 이하이, VIXX, 정은지(에이핑크)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