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싸이와 배우 송승헌이 코리안 빅리거의 응원을 위해 구장에 나타났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국제가수’ 싸이와 ‘한류스타’ 송승헌이 직접 야구장을 찾았다.
둘이 나란히 앉아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면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추추 트레인’ 추신수의 경기에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 두 한국인 선수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으며 이는 지난 2010년 7월 30일 박찬호-추신수 경기 이후 3년 만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투타 대결이다.
한편, 6회 말까지 진행된 현재 LA다저스가 신시내티를 상대로 3대 1로 앞서 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대성 인턴기자 worldswithin@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