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 금품수수 월성원자력본부 과장 구속

울산지검, 금품수수 월성원자력본부 과장 구속

기사승인 2013-08-29 15:49:00
[쿠키 사회] 울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최창호)는 납품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1000여만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로 월성원자력본부 과장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또 원전 부품 납품을 위해 품질증명서와 검사서 6~7장을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와 사기)로
납품업체 대표 2명도 함께 구속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 수색 등을 통해 추가 혐의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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