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강좌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약 3시간 동안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과 세미나실에서 귀의 대표적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이명’,‘난청’,‘어지럼증’을 주제로 각 병원 이비인후과 권위자들이 강연한다.
강연은 서울성모병원 박시내 교수의 ‘귀에서 나는 소리 귀울음, 과연 치료될 수 있는가?’, 서울아산병원 정종우 교수의 ‘난청이 치매를 유발하나?’ 삼성서울병원 조양선 교수의 ‘꼭 맞는 보청기는 나라도 도와주나요?’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귀의 날은 귀의 모양과 비슷한 숫자인 ‘9’를 선택해 ‘사람의 귀에 맑고 환한 열쇠를 달겠다’는 슬로건으로 대한이과학회에서 지정해 지난 1962년 부터 귀 건강 관련 교육, 검진 및 홍보활동을 지속해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