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조용필(63)이 오는 11월7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단독 공연 ‘원나잇 스페셜’을 연다고 음반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이 9일 밝혔다.

이번 일본 공연은 지난 1998년 일본 11개 도시 투어 이후 15년 만에 성사됐다.

조용필은 다음 달 16일 19집 ‘헬로’(Hello)의 일본어 버전을 발표한다. 일본어 음반에는 타이틀곡 ‘헬로’를 비롯해 ‘바운스’(Bounce), ‘걷고 싶다’ 등이 수록된다. ‘헬로’에는 2PM의 택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음반의 초도 한정반에는 새롭게 편집한 ‘헬로’ 뮤직비디오와 배우 조한선이 출연한 ‘걷고 싶다’ 뮤직비디오, 올 상반기 전국 투어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담긴다.

오는 11일에는 네이버 뮤직을 통해 19집 수록곡 ‘설렘’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