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공연 도중 실제 정사 논란을 벌였던 연극배우 이유린이 이번에는 노출이 심한 사진과 충격적인 고백으로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많은 네티즌들은 성인연극 출연을 앞두고 벌인 의도적인 마케팅일 가능성이 높다며 비판하고 있다.
성인연극 ‘비뇨기과 미쓰리’측은 20일 주연배우 이유린이 실연의 상처로 자살을 시도했다는 인터뷰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알몸 연기에 나섰던 이유와 실연의 상처로 인한 일탈, 자살시도 등에 대한 인터뷰에 놀란 네티즌들이 21일 이유린에 대한 정보 찾기에 나서면서 이유린의 블로그에 많은 네티즌들이 몰렸다.
문제는 이유린의 블로그에 야한 사진들이 올라와 있었다는 점이다. 사진 중에는 슈퍼마켓에서 속옷을 입지 않은 민망한 차림으로 셀카를 찍은 것도 있었다. 이유린의 도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유린은 블락비 멤버 재호와 원나잇을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이유린은 블로그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원나잇 관련 발언을 사과했지만 인터넷에는 “연극홍보를 위해 참 노력하네요”라는 식의 비난글이 끊이질 않았다.
비뇨기과 미쓰리 공연은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