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흐리겠다. 제주도는 낮에, 동해안은 낮부터 밤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 남해 동부 전 해상과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