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출금 갚아주는 보험서비스 확대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출금 갚아주는 보험서비스 확대

기사승인 2013-11-01 13:24:01

[쿠키 경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현대저축은행과의 제휴를 통한 ‘현대 대출 안심서비스’ 지원으로 신용생명보험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지원 대상은 현대저축은행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이며, 서비스 가입자가 대출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인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때,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갱신형)’이 가입자 대신 미상환 대출금을 갚아준다.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은 가입 후 최대 5년 동안, 최고 5,000만원 대출금까지 보장하며, 보험료는 전액 현대저축은행이 부담한다. 즉, 고객은 가입 신청서 작성만으로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의 모든 보장내용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출과 함께 한번에 가입이 가능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용생명보험’이란 대출 고객이 사망, 장해 등의 예기치 못한 보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사가 대출고객 대신 남아있는 대출금액 또는 보험 가입 시 약정한 금액을 상환해 주는 보험 상품이다. 이로써 대출고객 가계의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부실채권 방지를 통해 금융기관의 여신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하는 상품으로,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이병욱 상무는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은 대출고객과 금융기관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매우 독특한 구조의 선진 금융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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