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바이오협회와 호주바이오협회(AusBiotech)는 ‘바이오산업의 동반성장과 기업교류의 적극적인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바이오협회 배은희 회장은 주한호주대사관의 초청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주일간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Australia Biotech Invest 2013과 AusBiotech 2013에 참석해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1일 밝혔다.
호주바이오협회 대표 Dr. Anna Lavelle는 “이전부터 한국하고 교류는 가끔 있었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연결점이 끊어 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연결점을 다시 찾았으며 양국의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역할이 서로 비슷하니 더욱 효과적인 교류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신뢰를 바탕으로 공고한 관계를 만들어보자”라고 했다.
또한 배은희 한국바이오협회의 회장은 “양 협회 간에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호주의 바이오기업과 한국의 바이오기업 간의 협력의 장을 만들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기업이 상호 진출 시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출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