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해양경찰청은 2009년부터 총 사업비 261억원을 들여 근덕면 궁촌리 7만9632㎡ 부지에 연면적 2만9303㎡ 규모의 해양경찰 훈련시설을 조성했다. 이 시설은 콘도형 숙영시설 41실과 운동장, 야외훈련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이 시설이 운영되면 해양경찰관들의 삼척 방문이 꾸준히 이어져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