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저스틴 비버의 매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저스틴 비버와 함께 잠자리를 했다는 브라질 여성이 직접 찍은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8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브라질의 매춘부가 직접 찍은 저스틴 비버 자는 모습’(Brazilian Prostitute Films Justin Bieber Sleep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15초짜리 동영상에는 저스틴 비버와 흡사한 남성이 침대 위에 잠들어 있고 그의 자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손 키스를 날리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동영상이 하루만에 11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매춘 논란은 전 세계 네티즌들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앞서 미국의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난 2일 “저스틴 비버가 브라질의 한 성매매 업소에서 빠져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하며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매춘 논란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SNS에 “루머들을 믿지 말라. 루머는 그냥 루머다. 점점 지쳐가고 있다. 그들에게 믿음을 주지 말라. 진지하게, 지금 생각을 바꿔라”고 호소하며 진정되는 듯 했지만 이번 동영상 공개로 저스틴 비버에게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