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해상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일부 지역에 거센 바람이 불고 높은 파도가 일면서 인천∼백령도, 강화도 외포∼주문도, 석모도 하리∼서검도, 영종도 삼목∼장봉도 등 4개 항로 여객선만 운항이 확정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측은 오후 기상 상황에 따라 운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며 선사에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줄 것을 당부했다.다.
인천기상대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서해5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