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14년 11월까지 1년이다.
온영훈 신임 회장은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도 함께 느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한안과학회 회원 모두의 단결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대한안과학회는 1947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국의 안과 의사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 110회의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 학회로 발전했다.
온영훈 교수는 망막질환 전문가로 현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미국 하버드대학 부속 스케펜스 안연구소, 일본 나고야대학병원 안과에서 연수했다. 국내·외 논문 100여 편을 집필했다.
부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