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연말입니다. 몸도 마음도 차가워지는 요즘 이웃을 위한 한번의 나눔 어떠세요?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올겨울 우리이웃의 희망입니다”라고 외치며 1일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의원은 “사랑을 나누는 것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며 “현재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단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물질 나눔도 좋지만 마음과 정을 나누는 것이 더 값진 것”이라며 “구세군과 나눔과 기쁨의 사랑 나눔 정신이 사회 곳곳에 전달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행복과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구세군은 오는 31일까지 전국적으로 거리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 목표액은 55억원이다. 모금 캠페인은 전국 350여곳에서 전개된다. 거리모금을 비롯 톨게이트 및 교회 방문 등 찾아가는 자선냄비도 있다.
물품·기업·온라인·정기후원 회원모집(1670-1908)과 함께 ARS(060-700-9390)모금 등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