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 개소 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What’s Hot, What’s New in Immunology’라는 주제를 가지고 양 기관 연구진을 비롯한 국내외 저명한 연구자가 참여해 최신 연구 플랫폼과 신약 재창출 등의 내용을 발표한다.
특히 세계적인 석학인 예일대 이춘근 교수가 섬유성질환의 새로운 타겟인 TGF-β를 발표하고 스탠포드대 세바스찬 교수가 유도 만능 줄기세포 연구에 관해 최신 지견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연구진들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면역질환에 대한 최근 연구 동향을 살피고 양 기관 인력 상호 교류 및 실질적 연구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2009년 설립돼 이식과 자가면역질환분야의 치료제와 진단 기법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스탠포드대학, 일본 오사카대학, 중국 길림대학과 공동연구 및 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적인 면역질환 연구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