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 내츄럴엔도텍이 개발한 에스트로지는 지난 9일 세계 최대 규모의 2014 애너하임 ‘천연제품 박람회’로(Natural Products Expo West 2014)에서 최고의 천연물 원료에게 수여하는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매년 개최되는 천연제품 박람회는 천연 유기농 식품, 천연물 신약, 건강기능식품, 천연물 화장품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 제품 박람회로 1981년 처음 개최 된 이래 34년간 최고의 권위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스트로지가 수상한 최고 천연물 원료상(Best Botanical Ingredient)은 한해 최고의 천연물 원료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에스트로지?는 기능성과 안전성뿐 아니라 원료의 시장성도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에스트로지는 미국 FDA로부터 기능성 신소재(NDI, New Dietary Ingredient) 허가를 받은 다음 해인 2012년 이 박람회에서 원료의 과학적인 기능성을 인정 받아 최고 과학상(Best Science)을 수상한 바 있다.

에스트로지는 여성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12가지 갱년기 증상 중 질건조, 관절통, 안면홍조,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피로감, 피부 간지러움 등 무려 10가지나 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능으로 캐나다 식약청로부터 NPN(Natural Product Number) 허가를 받아 국내의 유명 제약회사, 대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세계 메이저 헬스케어 기업들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최고의 기술상인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상 수상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게 돼 에스트로지의 과학적인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 수준에서 재확인 한 것으로 박람회장에는 예년에 비해 10배 이상의 문의가 몰렸으며 북미 지역에 거점을 둔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