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과한 노출 없이도… ‘보름달’ 마지막 무대에서도 카리스마 작렬

선미, 과한 노출 없이도… ‘보름달’ 마지막 무대에서도 카리스마 작렬

기사승인 2014-03-16 17:39:00

[쿠키 문화]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보름달’의 마지막 무대를 래퍼 산이와 함께 장식했다.

선미는 16일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블랙 시스루룩으로 무대에 올랐다. 과거보다 노출의 수위를 대폭 낮췄지만 여전히 방청객과 시청자를 압도할만한 무대였다. 선미가 피아노 위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동안 산이가 등장했다. 보컬과 랩이 조화한 무대로 ‘보름달’은 방송 무대를 떠났다.

선미의 ‘보름달’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걸그룹 원더걸스에서 독립해 솔로로 나선 선미의 섹시콘셉트로 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네티즌들은 “굿바이 무대가 아름다웠다”거나 “새로운 매력의 선미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작별의 인사를 건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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