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이용해 일찌감치 휴가를 준비하는 얼리버드 바캉스 족들은 해외로 떠나는 항공기와 호텔 예약 등으로 분주하다. 하지만 그와 함께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해외 휴양지에서 비키니를 완벽하게 소화해 낼 슬림하고 탄력 있는 바디 라인. 휴가지에서 비키니 사이로 비쭉 나온 살을 보고 후회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해 보다 완벽한 휴가를 계획해 보자.
아무리 운동을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살들이 고민이라면 시술의 힘을 빌려보자. 리포소닉은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스마트한 맞춤형 체형조각술이다.
리포소닉은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를 사용해 피부 밑 지방층의 온도를 56℃까지 빠르게 높여 지방 세포를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시술이다. 이는 주변 조직, 기관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열에너지를 정밀하게 전달해 지방흡입술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불필요한 지방만 제거할 수 있다.
리포소닉은 지방을 제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 처짐까지 교정해 바디라인 자체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허리라인의 경우, 단 1번의 시술로 최소 1인치를 줄일 수 있는데, 파괴된 지방세포가 체외로 배출되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시술 효과는 8~12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식이요법을 병행해준다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특히 피부 깊은 층부터 열 에너지가 조사되기 때문에 체내 순환이 왕성해지고, 콜라겐 재생이 촉진돼 피부 조직이 수축되는 효과가 동반되어 다이어트 후 늘어진 피부까지도 타이트하게 교정할 수 있다. 시술 후 매끈한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는 슬리밍 로션으로 마사지를 하거나 피부를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바디 써마지 시술을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