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배우 최민식(52)이 스칼렛 요한슨(30)과 함께 열연한 할리우드 영화 ‘루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3일 뤽 베송 감독의 신작 ‘루시’의 예고편을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최민식은 주인공 루시 역을 맡은 요한슨을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하는 폭력조직의 핵심인물 미스터 장을 맡았다. 루시가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조직에 보복하는 내용을 담은 공상과학(SF)물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튜브에는 “영화 ‘올드보이’에서 보여준 최민식의 강렬한 연기를 기대한다”거나 “최민식과 요한슨을 스크린에서 함께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호응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