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더 빛나는 그녀… ‘머슬마니아’ 김소향이 전하는 S의 비결

여름에 더 빛나는 그녀… ‘머슬마니아’ 김소향이 전하는 S의 비결

기사승인 2014-04-15 09:01:00

[쿠키 문화] 군살이 없고 균형이 잡힌 몸매. 남성의 시선을 사로잡는 각선미와 힙 라인. 시원하고 밝은 미소와 과감한 비키니 룩. ‘머슬마니아’ 김소향(28)은 언제나 자신감이 넘친다.

쿠키TV ‘S의 비결’의 서른여덟 번째 주인공인 김소향이 명품 바디라인의 비결을 소개한다. 김소향은 용인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피트니스센터로 몸을 던졌다. 2012년 머슬마니아 코리아 모델 부문 2위, 지난해 머슬마니아 라스베가스 국제대회 비키니 부문 3위·모델 부문 4위는 김소향이 땀으로 일궈낸 결실들이다.

김소향에게 가장 기대되는 계절은 여름이다. 외투 속에 감췄던 명품 바디라인이 빛을 발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김소향은 여름을 앞두고 바벨 스쿼트과 케이블 프레스 다운, 어시스트 풀업 등 강도 높은 훈련과 사이드 런지 등 몸매를 가꾸는 동작으로 비키니에 어울리는 허리와 엉덩이 라인을 만든다.

철저한 식단 관리도 필수다. 김소향은 활동량을 감안한 일일 1600kcal의 열량을 320kcal씩 5끼로 나눠 먹는다. 1일 5식은 김소향이 제안하는 자기관리의 핵심이다. 계절이나 날씨와 관계없이 하루에 10분씩 하는 태닝도 김소향이 빼놓지 않는 관리의 비결이다. 김소향은 “정기적으로 태닝을 하면 섹시하고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며 “건강하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는 물론 자신의 몸을 보면서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향에게 S의 비결은 자신감이다. 모든 여성이 당당해지는 날까지 운동과 바른 식습관을 보여주고 싶다는 김소향의 자기관리 비법은 16일 오전 11시 쿠키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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