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최고위원은 P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국정원 개혁문제가 어느 정도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 때가 되면 여러 측면에서 남 원장의 교체문제가 대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제가 인사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야당에서 주장하는 논리도 일부 타당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국정원 전체적인 개혁 그림이 국민의 공감을 얻을 때쯤 여러 조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소견”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