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15일 본관 12층 성모회의실에서 세계호남향우연합회와 건강검진 및 의료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송석환 병원장을 비롯해 박해관 진료부원장, 김훈겸 행정부원장, 박수헌 건강증진센터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손지용 세계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국가별 연합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협약식 이후 리모델링으로 완비된 병원 시설 및 장비들을 둘러보는 시간 또한 가졌다.
세계호남향우회연합회는 해외 30여개 국가에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 회원 및 그 가족들이 내원할 경우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원칙에 의거 건강검진은 물론 진료 및 검사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송석환 병원장은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활동하는 연합회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우리 여의도성모병원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