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학술부 교육지원팀은 지난 24일 전국 150개 안경원 대표들과 함께 서울 라비두스에서 개최된 발대식을 필두로 난시를 바로 알리기 위한 ‘난.시.타.파 캠페인’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시력교정인구 700만명 중 절반이 난시가 있음에도 난시 교정 인구가 약 11%에 불과, 난시 보유자 중 상당수가 난시인 줄 모르거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교정 없이 지낸다는 것에 대해 국내 난시 소비자들에게 난시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편안하고 건강한 난시 교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오는 5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큐브는 난시 전문 안경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교육과 안경원 내 난시 바로 알기 안내서 비치 등 전문 안경사의 난시 상담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글로벌 리서치 및 연구개발팀 소속 노엘 브레넌 박사와 캐서린 오스본 검안의가 강연자로 참석해 각각 ‘현대인을 위한 난시 솔루션’과 ‘완벽한 난시 교정을 위한 디자인의 혁명’이라는 주제로 학술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150개 안경원 대표들의 난시타파 캠페인 참여 선언을 통해 안경사의 전문성 향상 및 임상 노하우 축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의 학술부 교육지원팀은 지난 11월과 12월에도 전국 8개 지역에서 안경사를 대상으로 ‘고객에 맞는 난시렌즈와 임상’이라는 주제의 ‘아큐브 워크숍’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