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이날 오전 충혼탑을 참배한 데 이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충북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이날부터 이 지사의 직무가 정지되고 정정순 행정부지사가 권한대행을 하게 된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정당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해 선거에 임하는 자세 등을 밝힐 계획이다. 민선 6기 지사직을 놓고 이 지사와 겨룰 새누리당의 윤진식 후보는 지난 3월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