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포츠 매체인 RMC 스포츠는 21일 “프랑스 축구협회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선수당 33만 유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해도 7만5000 유로(약 1억원)의 보너스를 선수들에게 지급한다”고 보도했다.
독일은 우승할 경우 선수들에게 각 30만 유로(약 4억3000만원)의 우승 보너스를 주기로 약속했고 한국과 같은 H조의 알제리는 8강에 오를 경우 우리나라 돈으로 약 2억7500만원에 이르는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라는 현지 보도가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포상금 규모가 정해지지 않았다. 4년 전인 남아공 월드컵 때 16강에 오른 한국은 당시 A등급으로 평가된 선수가 1억7000만원을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