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허탕…대구지검과 경찰, 유병언 일가 건물 등 수색했으나

또 허탕…대구지검과 경찰, 유병언 일가 건물 등 수색했으나

기사승인 2014-05-25 21:09:00
[쿠키 사회] 대구지검과 대구지방경찰청이 도피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부자를 검거하기 위해 25일 대구 대명동 유씨 일가 소유 주택 등을 수색했지만 유씨 부자를 찾지 못했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구지검 검사와 수사관,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 등 70여명이 유 회장의 장남 대균(44)씨 소유 주택과 바로 뒤에 붙어 있는 대명중앙교회, 상가 등을 집중 수색했다.

검찰 등은 이곳이 유씨 일가와 관련된 건물이 밀집돼 있어 유씨 부자가 은신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대적인 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최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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