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 장마철, 아이안심 키워드 ‘W.A.S.H’를 기억하라

고온다습 장마철, 아이안심 키워드 ‘W.A.S.H’를 기억하라

기사승인 2014-06-20 10:22:00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온도, 습도 변화에 민감한 아이를 둔 엄마는 걱정부터 앞선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장마철에는 세균 증식 등으로 인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기 때문. 간단한 위생 수칙만으로도 여름철 아이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수족구병, 땀띠 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위생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유아동업계 1위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홍보 담당자는 “올해 장마외에도 국지성 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녀들을 유해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예방 키워드인 W.A.S.H(씻기, 항균, 살균, 습도)에 주목하라”고 전했다.

◇외출 후에는 손 씻기(Wash) 등 개인위생 통해 질병 70% 예방해야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질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후 위생관리를 위해서는 손 씻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일반 세정제는 높은 세정력을 내세우고 있어 민감한 아이들에게는 유해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걱정 때문에 저자극, 천연 보습 성분의 손 전용 세정제로 개인 위생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CJLION의 ‘아이! 깨끗해 순’은 부드러운 파우더 향의 손 전용 세정제로 아보카도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 보습 성분을 함유해 보습에 탁월한 제품이다. 펌프 한 번에 풍성한 거품으로 손을 쉽고 빠르게 씻을 수 있어 씻기를 어려워하거나 귀찮아하는 아이들에게 제격이다.

무엇보다 동물성원료, 색소,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등 유해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과테스트를 완료한 천연 피부 보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너무 자주 씻어 야기될 수 있는 건조한 피부도 부드럽고 촉촉하게 보호해 준다. 또한 항균성분 IPMP는 황색포도상구균ㆍ대장균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해세균을 비롯한 오염물질을 말끔히 제거하는 세정 효과를 보여준다.

◇아이 외출복, 침구는 천연 항균(Anti-bacterial),
성분의 유아전용 세제로


















땀을 많이 흘리는 장마철에는 외출 후 땀이 밴 옷을 바로 세탁하지 않고 그대로 걸어 놓거나 빨래감을 쌓아놓으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우므로 가능한 빨래를 미루지 말고 자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천연 항균 효과의 섬유세제를 이용해 아이옷을 세탁하면 옷감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특히 다습하여 마르지 않는 세탁물에서는 퀴퀴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소취 기능이 있는 제품 사용은 팁. 아이들은 피부가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해 유해성분 무첨가 유아전용 세제를 사용해야 안전하다.

프리미엄 한방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한방 베이비 섬유세제’는 유아 전용 섬유세제로, 조선왕실의 첫 목욕물인 ‘오지탕’ 성분이 들어있어 아기피부를 보호하며 특허성분인 ‘7가지 한방 허브 복합 추출물’의 천연 항균 효과가 장마철로 인한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한방 베이비 섬유유연제’는 한방성분인 ‘감잎, 진피, 녹차, 팔각향’ 함유로 소취효과가 있어 실내 건조에도 좋으며, 부드러운 한방향이 아이에게 포근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궁중비책의 세제와 유연제는 방부제, 형광증백제 등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무첨가 처방으로 피부에 안전하다.

◇99.9% 살균(Sterilization)력과 간편한 사용법으로 젖병에 남아있는 세균을 말끔히


장마철에는 특히 젖병과 같이 1차적으로 아이의 입에 닿는 유아용품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높은 습도 탓에 젖병의 세균 번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제품을 매번 삶기에는 번거롭고, 젖병 재질의 변형, 손상을 시킬 수 있어 최근 열탕소독 대신 99.9% 살균력의 젖병 소독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영국 No.1 수유ㆍ이유 브랜드 토미티피의 ‘전기 스팀 소독기’는 단 5분의 강한 스팀 방법으로 열탕소독과 같은 99.9% 살균력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소독기 본체의 공간이 넓어 토미티피 젖병은 최대 5개까지, 일반젖병은 6개까지 동시에 소독 가능하며, 소독이 5분만에 완료되기 때문에 빠르고 간편하다.

본체에 부착된 뚜껑은 살균 상태를 유지시켜 소독효과를 최대 3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게 해 주며 반투명 트레이 본체와 소독 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 LCD 창이 있어 살균 소독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제습을 통한 습도(Humidity) 유지는 기본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아토피 등 민감한 아기피부를 악화시키는 원인이다. 피부가 자외선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데다가 습한 날씨는 세균 번식을 부추기기 때문.

삼성전자의 ‘인터버제습기’는 전기료 걱정 없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인버터 컴플레서’가 채용된 제습기로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자동모드’, 제습 속도를 최대 20% 이상 향상시킨 ‘터보모드’, 소음을 줄여주는 ‘정음모드’ 등을 갖춰 소비자가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정속형 제품 대비 4dB 이상 소음이 적어 민감한 아기가 있는 집에서도 밤에 조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장점. 또한 독자적 제균 기술인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부유진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제거해 제습과 동시에 더욱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준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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